문을 연 지 얼마 안 된 1인샵 사장님들께 왜 아직 단말기가 없는지 여쭤보면 가장 많이 돌아오는 답이 기기값과 설치비입니다. 인테리어와 의자, 베드, 첫 재료까지 이미 목돈이 나간 상태라 단말기에 또 돈을 쓰기가 망설여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계좌번호를 알려 드리고 이체 확인 문자를 기다리는 방식으로 버티게 됩니다. 손님이 하루 서너 명일 때는 그럭저럭 굴러가지만, 예약이 조금만 늘어도 이체 확인과 장부 정리가 생각보다 큰 일이 됩니다.
이체만 받는 방식은 손님 쪽에서도 번거롭습니다. 은행 앱을 열고 계좌번호를 옮겨 적고 금액을 넣는 동안 사장님은 다음 손님을 맞을 준비를 멈추고 기다려야 합니다. 카드 포인트나 할부를 쓰고 싶은 손님은 다음 예약을 망설이기도 합니다.
설치비 부담이 사라지면 이 모든 번거로움을 줄일 길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첫 기기를 들이는 문턱이 낮아지면 계산 방식을 바꾸는 결정도 한결 가벼워집니다. 이체 내역을 맞추느라 영업이 끝난 밤에 통장을 들여다보는 시간도 함께 줄어듭니다.
베스트페이는 단말기를 샵에 들이는 과정에서 설치비와 개통비, 배송비를 받지 않습니다. 기기가 택배로 도착하면 전화로 연결을 함께 진행하니 기사 방문 날짜에 맞춰 예약을 비워 둘 필요도 없습니다. 처음 드는 돈이 줄어들면 남은 고민은 기기 조건과 요율, 입금 방식 정도입니다.
이 부분은 상담에서 샵 사정을 듣고 정한 뒤 계약서에 적어 드리니, 먼저 지금 계산 방식과 하루 손님 수만 들려주세요. 첫 상담에서 돈 이야기를 먼저 꺼내셔도 전혀 어색하지 않으니 편하게 물어보세요.
0원이라는 말이 어디까지인지 분명히 알려 드려요
설치비 0원이라는 말을 들으면 혹시 다른 곳에서 돈을 더 받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0원인지부터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베스트페이가 받지 않는 것은 단말기를 설치하는 비용과 결제가 되도록 개통하는 비용, 그리고 기기를 샵까지 보내는 택배비입니다.
이 세 항목은 따로 청구하지 않으며, 기기를 받는 날 사장님 지갑에서 나가는 돈은 없습니다. 이 범위를 처음부터 또렷하게 알고 계시면 견적을 비교할 때도 헷갈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담 첫머리에 0원인 항목과 그렇지 않은 항목을 나눠 말씀드립니다.
그 밖의 조건, 예를 들어 기기를 어떤 방식으로 쓰시는지, 약정 기간이 있는지, 매달 나가는 돈이 있는지는 샵마다 다르게 정해집니다. 이 내용은 상담에서 샵 규모와 손님 수를 듣고 함께 정한 뒤 계약서에 항목별로 따로 적어 드립니다. 말로만 오간 조건이 나중에 달라지는 일이 없도록 서명 전에 한 줄씩 함께 읽어 드리고,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은 그 자리에서 풀어 드립니다.
궁금한 항목이 있으면 숫자를 받기 전이라도 먼저 물어보셔도 됩니다.
다른 곳 견적을 이미 받아 두셨다면 함께 보셔도 좋습니다. 설치비가 0원이라고 적혀 있어도 기기값을 다달이 나눠 내는 구조인지, 해지할 때 기기를 반납해야 하는지는 서류마다 다릅니다. 같은 0원이라도 계약서의 다른 칸에서 그 비용이 어떻게 다뤄지는지까지 봐야 실제 부담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 조건도 같은 기준으로 펼쳐 보여 드리니 나란히 놓고 편하게 고르시면 됩니다. 견적서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 주시면 같은 칸끼리 옮겨 적어 드립니다.
기기값 걱정은 한 해 단위로 계산하면 가벼워집니다
1인샵에서 단말기 비용을 따질 때는 처음 한 번 내는 돈만 보면 판단이 흐려집니다. 처음 드는 돈, 매달 빠지는 돈, 결제할 때마다 떼는 수수료를 세 줄로 나눠 적고 열두 달을 곱해 보시면 한 해에 실제로 나가는 금액이 보입니다.
설치비가 없다는 것은 첫 줄이 가벼워진다는 뜻이고, 둘째와 셋째 줄은 계약서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숫자를 한 장에 적어 두면 다른 견적과 비교할 때도 같은 잣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한 장짜리 표 하나가 막연한 걱정을 숫자로 바꿔 줍니다.
특히 손님 수가 달마다 오르내리는 샵이라면 매달 정해져 나가는 돈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손님이 많은 달에는 티가 나지 않지만, 명절이나 휴가철처럼 예약이 뜸한 달에는 고정으로 나가는 돈이 크게 느껴집니다. 예약이 적은 달을 기준으로 따져 보시면 어떤 조건이 우리 샵에 맞는지 판단이 쉬워집니다.
가장 바쁜 달보다 가장 한가한 달을 먼저 떠올려 보시라고 권해 드리는 이유입니다. 한가한 비수기를 무리 없이 넘길 수 있는 조건이라면 성수기에는 걱정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상담 때 예상 월 매출을 대략 말씀해 주시면 이 세 줄을 함께 채워 드립니다. 저희 조건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으로 확정하니 상담 단계의 숫자는 어림값이지만, 어떤 항목이 있고 어떤 항목이 없는지는 처음부터 분명히 보여 드립니다.
다른 곳 조건과 나란히 놓고 보셔도 됩니다. 매출이 아직 없는 새 샵이라면 예약 잡힌 손님 수로 어림해도 충분합니다. 숫자가 서툴러도 괜찮으니 대략의 감만 들려주세요. 숫자보다 사장님 마음이 놓이는 쪽을 찾는 것이 이 표의 목적입니다.
계약서에서 이 칸들만 같이 보시면 됩니다
단말기 계약서는 여러 장처럼 보여도 1인샵 사장님이 꼭 보셔야 할 칸은 많지 않습니다. 요율이 적힌 칸, 입금 날짜가 적힌 칸, 약정 기간과 해지 조건이 적힌 칸, 그리고 기기 조건이 적힌 칸입니다. 이 네 칸이 상담에서 들은 내용과 같은지만 맞춰 보셔도 나중에 놀랄 일이 크게 줄어듭니다.
나머지 문구는 대부분 어느 계약서에나 들어가는 일반 조항이라 처음부터 하나하나 외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 칸이 그 네 가지인지는 서류를 받으실 때 형광펜으로 짚어 드립니다.
약정 기간이 있다면 그 기간 안에 해지할 때 무엇을 내야 하는지도 함께 보세요. 샵을 옮기거나 잠시 쉬게 될 가능성이 있다면 이 칸이 특히 중요합니다. 기기 조건 칸에는 기기를 반납해야 하는지, 고장 났을 때 어떻게 바꿔 주는지가 적혀 있습니다.
저희 계약서에서는 상담에서 오간 숫자를 그대로 옮겨 적고, 서명 전에 이 칸들을 사장님과 함께 소리 내어 읽어 봅니다. 읽다가 걸리는 문장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고쳐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계약서를 받고 바로 서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루쯤 두고 다시 읽어 보시고,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물어보세요.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면 함께 샵을 하는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에게 보여 주셔도 괜찮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서명하신 계약이 오래 편합니다.
다만 오픈 날짜가 가까우시면 그 일정도 함께 고려해 언제까지 정하면 되는지 미리 말씀드립니다. 서명은 마음이 놓일 때 하시면 됩니다.
부담 없이 시작해 손님 반응을 보세요
설치비가 들지 않으니 첫 단말기는 가볍게 시작해 보셔도 됩니다. 처음 한두 달은 이체와 카드를 함께 열어 두고 손님들이 어느 쪽을 많이 쓰는지 지켜보시면, 우리 샵 손님이 무엇을 편해하는지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단골이 많은 샵은 카드 계산이 된다는 작은 안내만 붙여 두어도 손님이 먼저 카드를 꺼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몇 주의 반응이 다음 결정을 쉽게 만들어 줍니다. 반응이 좋으면 그때 예약금 링크까지 넓혀 가셔도 늦지 않습니다.
카드로 계산하는 손님이 늘어나면 장부 정리도 함께 가벼워집니다. 단말기에는 하루 매출이 시간 순서대로 남고, 정산 내역은 사업자 본인 명의의 사업용 계좌로 들어오니 이체 확인 문자를 하나하나 찾아볼 일이 줄어듭니다. 입금은 시술한 그날이나 이튿날 가운데 고르실 수 있어 재료비 나가는 날에 맞추기도 쉽습니다.
돈이 들어오는 날이 정해지면 한 달 살림 계획도 한결 단순해집니다. 월말에 세무 자료를 챙길 때도 단말기 매출 목록 한 장이면 대부분이 해결됩니다.
쓰다가 기기에 문제가 생기면 접수 전화는 365일 받습니다. 주말에 예약이 몰린 날 기기가 멈추면 전화로 남겨 두시고, 교체가 필요하면 평일에 바로 이어 갑니다. 그동안 손님 계산이 끊기지 않도록 결제 링크로 받는 방법도 안내해 드립니다.
설치비 걱정 때문에 미뤄 두셨던 단말기, 이제 부담 없이 들여 보세요. 샵 종류와 지금 계산 방식만 들려주시면 첫 기기를 고르는 일부터 함께 시작합니다. 상담을 받았다고 바로 계약하셔야 하는 것도 아니니 마음 편히 물어보세요.
설치비 0원은 이렇게 적용돼요
설치비와 개통비, 택배비는 따로 받지 않습니다
기기 조건과 약정은 계약서에 항목별로 적습니다
처음 드는 돈과 매달 드는 돈을 나눠 보시면 편합니다
요율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으로 확정됩니다
뷰티샵 카드단말기 설치비,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설치비가 0원이면 다른 데서 돈을 더 받는 건 아닌가요?
설치비와 개통비, 택배비는 0원이고, 그 밖의 조건은 계약서에 항목별로 따로 적어 드리니 어디서 무엇이 나가는지 서명 전에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걱정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상담 때 처음 한 번 내는 돈과 매달 나가는 돈, 결제마다 떼는 수수료를 세 줄로 나눠 보여 드립니다. 기기를 어떤 방식으로 쓰시는지, 약정 기간과 해지 조건이 무엇인지도 같은 자리에서 설명드립니다. 말로 들은 내용과 계약서의 숫자가 같은지 한 줄씩 함께 읽어 보시고, 다르게 적힌 곳이 있으면 서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른 곳 견적이 있으시면 같은 방식으로 나란히 놓고 보시길 권합니다. 같은 잣대로 놓아야 정말 가벼운 쪽이 어디인지 보입니다.
기기값은 따로 내야 하나요?
기기를 어떤 방식으로 쓰실지는 샵 규모와 손님 수를 듣고 상담에서 함께 정합니다. 정한 기기 조건은 계약서의 기기 항목에 그대로 적어 드립니다.
1인샵은 하루 손님 수가 많지 않고 달마다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아, 처음부터 목돈이 나가는 방식보다 부담을 나눠 가는 쪽을 찾는 분이 많습니다. 상담 때 하루 평균 손님 수와 예상 매출을 말씀해 주시면 어떤 조건이 우리 샵에 무리가 없는지 함께 따져 드립니다. 기기를 반납해야 하는지, 고장 났을 때 어떻게 바꿔 주는지도 그 칸에 함께 적힙니다. 숫자는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확정되니, 그 전까지는 어림값으로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정해진 내용은 서명 전에 다시 한 번 짚어 드립니다.
설치 기사님이 오지 않으면 혼자 연결할 수 있을까요?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상자를 여신 뒤 전화로 한 단계씩 함께 진행하니 처음 만져 보시는 분도 대개 짧은 시간 안에 첫 결제까지 마칩니다.
전원을 꽂고 통신을 잡은 다음 영수증 용지를 끼우고, 적은 금액으로 시험 결제와 취소를 해 보는 순서로 갑니다. 화면에 뜨는 메뉴 이름이 낯설면 사진을 찍어 보내 주세요. 어느 버튼을 누르면 되는지 바로 짚어 드립니다. 기사 방문 날짜에 맞춰 예약을 비워 두실 필요가 없고, 시술이 끝난 저녁이나 쉬는 날 오전처럼 편한 때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연결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어도 그 자리에서 함께 풀어 드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연결이 끝난 뒤 기기를 둘 자리도 같이 정해 드립니다.
매달 나가는 고정비가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계약서의 기기 조건 칸과 요금 칸을 보시면 매달 정해져 나가는 돈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상담 때 이 부분을 먼저 펼쳐 보여 드립니다.
1인샵은 손님이 적은 달에 고정비가 크게 느껴지니, 매달 나가는 돈이 있다면 그 금액이 한가한 달에도 무리가 없는지 따져 보셔야 합니다. 처음 내는 돈과 매달 나가는 돈, 결제마다 떼는 수수료를 세 줄로 적고 열두 달을 곱해 보면 한 해 부담이 또렷해집니다. 예상 월 매출을 대략 말씀해 주시면 이 계산을 함께 해 드리고, 다른 곳 조건과도 같은 방식으로 나란히 놓아 드립니다. 상담 단계의 숫자는 어림값이고, 확정된 숫자는 계약서에 적힙니다. 이해가 안 되는 칸이 있으면 서명 전에 물어보세요.
다른 곳 견적도 설치비 0원인데 무엇이 다른가요?
설치비가 같아도 기기 조건과 약정, 해지 조항은 곳마다 다르게 적힙니다. 같은 0원이라도 계약서의 다른 칸에서 그 비용이 어떻게 다뤄지는지 보셔야 합니다.
받아 두신 견적서를 보내 주시면 처음 드는 돈과 매달 드는 돈, 결제마다 떼는 수수료, 약정 기간과 해지 때 내는 돈을 같은 표에 옮겨 함께 보여 드립니다. 저희 조건도 같은 표에 나란히 놓으니 어느 쪽이 우리 샵에 맞는지 숫자로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입금이 시술한 그날 들어오는지, 이튿날 들어오는지도 함께 적어 두면 비교가 더 정확해집니다. 고르시는 일은 사장님 몫이고, 저희는 비교가 공정하게 되도록 거들 뿐입니다. 결정을 서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직 손님이 적은데 단말기를 들이는 게 이른 건 아닐까요?
이르지 않습니다. 설치비가 들지 않으니 손님이 적을 때 들여 두는 편이 오히려 마음 편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예약이 많지 않은 시기에 단말기를 써 보면 결제와 취소, 영수증 출력 같은 기본 동작을 여유 있게 손에 익힐 수 있습니다. 손님이 몰리는 시기에 처음 쓰기 시작하면 낯선 화면 앞에서 당황하기 쉽습니다. 처음 한두 달은 이체와 카드를 함께 열어 두고 손님들이 어느 쪽을 더 편해하는지 지켜보세요. 카드로 계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첫 방문 손님이 다음 예약을 잡기 쉬워지기도 합니다. 손님이 적은 달에 고정비가 부담되지 않는지는 상담 때 함께 따져 드리니 걱정 마시고 들려주세요.
설치비 없이 받은 단말기도 고장 나면 A/S를 받을 수 있나요?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설치비를 받지 않은 기기라도 고장 접수 전화는 365일 똑같이 받습니다.
주말에 예약이 몰린 날 기기가 멈추면 혼자 운영하는 샵은 그대로 영업이 흔들립니다. 그럴 때는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증상을 남겨 주시면 통화로 원인을 먼저 짚고, 기기 문제로 확인되면 교체는 평일(월요일부터)에 이어서 진행합니다. 고치는 동안 손님 계산이 끊기지 않도록 결제 링크를 손님 휴대폰으로 보내 받는 방법도 함께 알려 드립니다. 고장 났을 때 기기를 어떻게 바꿔 주는지는 계약서 기기 항목에 미리 적어 두니 서명 전에 확인해 보세요. 쓰다 생긴 작은 질문도 같은 창구에서 받습니다. 연락처 하나만 저장해 두세요.
네, 전자담배 업종을 제외하면 롯데카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일반 매장과 온라인 판매를 운영하시는 경우에는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손님도 결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롯데카드가 모두 제외된다는 안내를 보셨다면 업종별 범위를 구분해 주세요. 전자담배 업종에는 롯데카드 제외 기준이 적용되므로, 판매하시는 상품과 운영 형태를 상담 때 함께 알려 주시면 됩니다.
매장 카드단말기와 온라인 PG 가운데 어떤 방식을 쓰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필요한 결제수단과 신청 절차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이미 결제를 운영 중이라면 사용 중인 단말기나 결제창도 알려 주세요. 수수료와 정산 조건, 가입 심사는 카드 지원 여부와 별도로 확인하며, 구체적인 이용 조건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으로 확정합니다.